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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한옥마을 - 시간 품은 그 동네, 익선동

■ 빌딩 숲속 그 동네, 익선동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종로. 이 안에, 시간을 머금고 있는 곳 익선동이 있습니다. 익선동은 1920년대 지어진, 한옥 100여 채가 자리 잡은 마을입니다. 종로3가역 인근 골목을 따라 한옥이 촘촘히 이어진 것이 특징인데요. 골목 따라 걷기 좋은 익선동 / (출처 : 네이버블로그 감성사진이야기 yoll) 익선동은 고즈넉한 풍경을 보유한 반면 최근까지는 재개발구역에 포함돼, 100년 역사의 한옥이 사라질 뻔한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개발과 역사 보존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한 익선동. 지난 3월 드디어 서울시의 마지막 한옥마을 지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서울의 과거를 품고있는 한옥마을 ■ 오늘의 우리가 만든 익선동 한옥마을앞서 말한 것 처럼 익선동은 재개발 구역이었습니다. 익선..

2018. 4.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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