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적 VC #이수창업투자

“한 편의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뼈대가 될 ‘시나리오’가 있어야 할 것이고, 시나리오를 연기로 표현해줄 ‘배우들’, 연기에 생명을 부여할 각종 ‘의상’, ‘소품’ 등이 필요하겠죠. 그 뿐만이 아니에요. 장면을 최적의 각도로 담아 내기 위한 ‘촬영’ 및 ‘조명’ 장비, 극적인 효과를 선사하는 ‘편집 기술’, 총괄 지휘를 담당할 ‘감독’, 발빠르게 세팅을 도와줄 ‘스태프들’까지. 우리가 편히 앉아 감상하는 2시간 남짓한 영화에 이렇게 많은 노력들이 숨어있다는 사실! 

아이코, 숨은 주역을 빠트렸네요. 아무리 완벽한 시나리오도 적절한 금전적 지원이 없다면 무용지물! 이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시작될 수 있도록 자본으로 든든하게 받쳐주는 VC, 즉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의 역할이 필요한 이유죠.

VC의 대표주자, 이수창업투자라고 들어보셨나요? 천만 관객의 대표적인 영화들을 두루 보신 분들이라면, 얼핏 그 이름을 보셨을지도 몰라요. 이수창업투자는 이수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2000년 설립한 창업투자회사에요. 문화콘텐츠(Culture)와 중소·벤처 기업(Venture) 투자를 전문으로 수행해 온 업계 선두의 벤처캐피탈이죠! 이수창업투자의 최근 활동 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이수창업투자는 다년간 콘텐츠 펀드 운용으로 축적된 노하우, 성공적인 펀드 운용 성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인력 등 탁월한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명량, 암살,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해운대 등 천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8개 작품의 투자에 이수창업투자가 참여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전문인력을 통한 남다른 투자작품 발굴 노하우를 통하여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인기 상업 영화에만 투자하는 VC라 생각하면 곤란해요! 이수창업투자는 다양한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문화 산업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최근 2~3년간 언론이 주목한 이수창업투자의 행보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죠.

2015년, 160억 원 규모 ‘ISU-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결성

2016년, 100억 원 규모 ‘IBK-ISU 문화콘텐츠조합’ 결성 

2017년, 240억 원 규모 ‘ISU-S&M 콘텐츠투자조합 2호’ 결성

이수창업투자는 2015년, 한국벤처투자 문화계정 정시출자사업에서 콘텐츠 영세기업 분야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160억 원 규모 ‘ISU-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를 결성하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 다양한 투자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영세 제작사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제작기반 마련을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과 투자자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해간다는 취지였죠.

2016년에는 ‘한국영화산업 발전과 중소제작사와 상생을 도모’하는 펀드 운용취지에 공감한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IBK-ISU 문화콘텐츠조합’을 결성하기도 했죠. ‘IBK-ISU 문화콘텐츠조합’은 2021년까지 운용될 계획이며, 정책자금 없이 민간투자자의 출자만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에요.

특히, 최근 재결성된 ‘ISU-S&M 콘텐츠투자조합’은 2011년 1호 결성 후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이번 2호 펀드 결성을 통해 중ㆍ저예산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운용 재원 마련을 바탕으로 콘텐츠 외 중소벤처 기업 등 투자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벤처 창업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규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창업 자금 조달만해도 창업자 개인 리스크가 높은 '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중기부의 '2016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신규자금 조달방법은 정부 정책지원금(36.9%)과 은행 등 일반금융(23.3%)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는 0.1%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수창업투자는 문화콘텐츠 투자에 특화된 제1세대 창업투자회사로, 향후에도 문화산업 전반의 투자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동업계와 동반성장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잠재적 성장성을 지닌 유망 중소벤처 기업들을 발굴, 지원하여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프리미엄 투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스포츠 분야로도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므로 이수창업투자의 다각적인 행보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