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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맨



■ 턱 없이 모자란 90초

우리가 웃는 시간이, 하루에 90초 밖에 안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는 달리 말해 80년의 인생을 산다고 할 때 우리가 평생 웃는 시간은 고작 한달이라는 뜻입니다. 이미 50년전부터 tv를 통해 웃으면 복이와요라고 말하며, 웃음의 가치를 알았던 우리인데. 실제로 웃는 시간은 너무 짧아졌습니다.


웃으면복이와요

웃으면 복이와요 /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한신이씨 목은 이색의 후손들)


세월이 흘러 웃으면 복이와요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우리를 웃게 만들어줄 친구들은 많이 있습니다. 5월어린이날 맞아 개봉하는, 웃음 폭발 애니메이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리맨

영화 얼리맨 포스터


■ 월레스와 그로밋 잇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작품

달은 정말 치즈로 만들어져 있을까? 정말 자동으로 옷을 입혀주는 기계가 나올까?’ 1990년대 후반, 당시 어린이들의 머리 속을 채웠던 질문입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생전 처음 본 형태의 만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가 신드롬 급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데요. 2008월레스와 그로밋:빵과 죽음의 문제를 끝으로 10. 또 한편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작품이 찾아옵니다.


얼리맨

석기시대로 돌아간 클레이 애니메이션


새롭게 우리를 찾아온 작품은, 과거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얼리맨(Early man)입니다. 얼리맨은 석기마을의 용감한 소년 더그와 청동기 왕국의 허당 악당 누스 총독이 한판승부를 벌이는 코미디 작품입니다. 더그와 한팀인 천방지축 멧돼지 호그놉. 팀 더그의 리더인 청동기 왕국의 구나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잔잔한 감동까지 전합니다.

찰흙 인형을 조금씩 변형해가며 촬영해야하는 특성상, 얼리맨은 무려 1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는데요. 작품 하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정말 살아있는 듯한 표정들을 보고 있노라면, 긴 시간의 열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얼리맨

한 땀, 한 땀 빚어 만드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 신비한 동물사전과 로키의 만남

이번 영화 얼리맨, 개성 강한 배우의 만남으로도 유명합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이 더그를. 마블 시리즈의 미워할 수 없는 악당 로키의 톰 히들스턴이 누스를 연기했기 때문인데요


로키

목소리 연기로 새로운 매력 보여주는 배우 톰 히들스턴

 

웃음을 참느라 연기를 할 수 없었다던 더빙 현장에서, 영국 마법사와 아스가르드의 전지전능한 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기대됩니다.


얼리맨

사진으로도 열정이 느껴지는 더빙 현장


■ 이수무비클럽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

10년만의 신작, 로키와 해리포터의 만남에 이수무비클럽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쉴틈이 없는 이수무비클럽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 이번주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얼리맨입니다. 우리 주변 상심에 젖어 또는 일이 힘들어, 삶이 빡빡해 웃음을 잃고 사는 친구를 소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5분의 응원 편지를 뽑아, 이수무비클럽이 얼리맨 예매권을 드립니다

아래 이벤트 이미지를 클릭해 자세한 이벤트 참여방법과 함께,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 웃음이 필요한 나의 친구에게 즐거운 선물을 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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