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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이수화학 CSR 활동이 낳은 일석이조의 효과)에서는 CSR 활동에 적극적인 이수화학의 행보를 소개해드렸죠? 이수화학발 훈풍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훈훈한 소식이 이수캐스트에 하나 더 접수됐거든요. 


연말을 맞아 이수화학의 이수봉사단이 저소득계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대요. 엄동설한에도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는 이수화학인들! 얼마나 따뜻한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구경하러 가볼까요?



<저소득계층9세대 집수리 지원>은 주거 취약 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요. 울산 지역의 9가구를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약 70여명의 이수봉사단원들이 참여한 대대적인 행사였죠. 


요리조리 수리할 부분을 살펴보고 있는 이수봉사단의 모습이에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진행이 가능했다고 해요.  


프로젝트는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가구를 이수봉사단에게 소개해주는 절차로 시작이 됩니다. 봉사활동이지만 주거 수리는 전문성과 기술이 필요한 만큼, 이수봉사단이 집수리 전문가를 대동해 직접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을 거치죠. 그 후 노후화된 주택의 부엌, 장판, 벽지, 지붕 등 생활에 직접적 불편을 주는 부분을 뚝딱 수리해주는 거에요.

 

울주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중구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 센터 등 전문 시설부터 시각 장애인 공동 생활가정, 필리핀 기초 수급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일반 가정까지 이수봉사단이 종횡무진했다고 합니다. 그뿐인가요. 싱크대 철거, 페인트칠, 도배 및 장판 교체, 집기류 정돈은 기본, 화단 정리까지 집안 곳곳에 이수인들의 정성과 땀이 베어 있을거에요.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쓴 우리 이수봉사단! 덕분에 그분들도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