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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계열사(회장 김상범) 이수건설(대표이사 제민호)이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수건설은 지난 12월 16일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개최된 의정부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각 사의 제안조건을 설명한 뒤 투표를 거쳤고, 이수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장암생활권1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571-1번지 일대 약 8,576평(약28,350m²)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2층부터 지상31층 총 9개동 건물로 770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2019년 하반기 분양 및 착공을 예정하고 있는 이번 재개발 사업은, 총 공사기간 31개월, 공사비는 약 1,241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지는 수도권 급행철도 GTX 의정부역 개통 등 다양한 개발계획 외에도 2020년경 준공 예정인 의정부 을지대 병원 및 캠퍼스가 인접해 있어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탄생을 목표로 차별화된 단지특화 및 전 세대 자연채광 극대화, 철저한 공사계획을 반영해 의정부에서 이수건설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암생활권1구역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600m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합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 백병원, CGV 등 생활편의시설에 인접해 있고 초·중·고교 도보권 통학도 가능합니다. 이 외 단지 전방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배후에는 추동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향후 수도권 급행철도 GTX 의정부역 2024년 개통 및 7호선 연장 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어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