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쉴 틈 없는 실험과 연구

이수앱지스 개발 항암 신약인, ‘ISU104’ 비임상 결과를 알린 지 20. 최근 이수앱지스는 좀 더 밝은 소식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암에서 과발현되는 ‘ErbB3’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ISU104’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소식인데요.


지난 4월 미국 암 학회에서 항암 신약 비임상 결과 발표한 이수앱지스


이번 임상 시험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 서울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등 총 5개의 국내 임상 기관에서 진행되며. 50여 명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 파트로 구성해 ISU104의 △안전성 △유효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합니다.

2019년 상반기 종료 예정인 파트1 임상, ISU104의 투약 용량을 kg 1mg부터 20mg까지 증량해 안전성을 확인해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용량증량 코호트연구이며. 2020년 완료를 목표로 하는 파트2 임상, 파트1에서 확인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ISU104'의 임상 2상 권장용량(RP2D, Recommended Phase 2 Dose)을 반복 투여해 유효성을 미리 확인하는용량확대 코호트 연구입니다


■ 효능 확인을 목표로 최선 다할 예정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지난주 환자에게 'ISU104'가 처음으로 투약되며,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고 말하며. "’ISU104'의 비임상 결과로 검증된 종양 성장 억제 효과가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임상에서도 효능이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