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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업 시작하는 이수화학

이수화학이 중국에서그린바이오사업 추진을 통해,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중국 신장성에,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현지 농업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그린바이오 사업 시작하는 이수화학


이수화학은 이번 프로젝트로 중국 현지 농업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팜의 설계 및 시공부터 고품질 과채류의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됩니다. 스마트팜 구축지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경 지역인 신장성으로. 중국 전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를 타깃으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수화학의 이번 신사업 도전은, 오랜 준비 끝에 나온 결과입니다. 이수화학은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구축, 운영을 검토해왔는데요. 국내 우수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정부 주관하는스마트팜 플랫폼 수출연구사업단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중국 신장성 정부 농업과학원과는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 미래형 농생명 산업 영위에 노력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그린바이오 사업 추진과 관련해바이오 사업 부문은 이수화학이 신성장동력으로 삼은만큼,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미래형 농생명 산업 영위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 말했으며.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인 이수앱지스가 선진시장 진출 및 2종의 신약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고, 스마트팜 신사업도 본격 추진에 접어든 만큼 향후 이수화학의 바이오 사업의 외형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