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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수그룹 신입사원 공채 1차 면접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면접 결과를 통해 많은 분이 축하 인사를 받으셨을 텐데요. 하지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죠. 이수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 CEO면접이 남아있습니다. 

‘CEO면접이 무엇인가요?’ 혹은 ‘1차 면접이랑은 어떻게 다르나요?’ 등의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실 테죠. 그래서 오늘은 2019 이수그룹 신입사원 공채의 최종 보스, CEO면접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2019 이수그룹 신입사원 공채 CEO면접은 12월 4일~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 면접은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되었죠. 하지만 CEO면접은 이수그룹 반포사옥에서 진행되는데요. 

 


CEO면접은 1차 면접과 마찬가지로 다대다 형식입니다. 각 조당 3~5명 정도의 지원자로 구성되고 면접관은 4~5명 정도가 될 예정이에요.

한 조당 대략 20분씩 진행하는데요. 지원자당 5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셈으로,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죠.




면접관 

CEO면접은 흔히 임원 면접이라고도 하죠. 1차 면접이 실무진 위주의 면접관으로 구성되었다면 CEO면접은 임원급 위주로 면접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접 내용

1차 면접에서는 정량적인 요소를 많이 보았는데요. CEO면접은 능력이나 스펙에 대한 질문보다는 지원자 개인의 스토리, 인성을 더 중점적으로 봅니다. 정량적 요소에 대한 평가보다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인성 면접이 이뤄지는 것이죠. 지원자 개개인의 이야기를 듣는 만큼, 1차 면접에 비해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고 사항

지원자 입장에서는 CEO면접이기 때문에 더 긴장감이 들 수 있는데요. 당연히, 긴장감에 사로잡혀있는 것보다는 가능한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게 좋습니다. 너무 긴장한 모습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CEO면접의 면접관은 다수의 면접 경험과 오래 경력으로, 적은 이야기 속에서도 많은 정보를 캐치할 수 있죠. 그러므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할까 봐 걱정하고 긴장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것은 침착하고 정중한 자세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면접관은 지원자 각각의 매력을 캐치하고, 지원자가 회사에 잘 어울리는 인재일지 판단해 점수를 주게 될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CEO면접은 ‘면접관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자리’라기보다는 ‘같이 일하기에 적합한 사람을 찾기 위한 대화의 자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 생각이 심리적인 긴장감을 낮추기에도 훨씬 효과적이겠죠?

분위기


초반에는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면접이 시작될 수 있지만, 지원자가 최대한 빨리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면접관들이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지원자 여러분도 면접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해 자신의 열정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좋답니다.


2019 이수그룹 신입사원 공채 CEO면접 정보 


면접 장소 : 이수그룹 반포사옥(서초구 반포동 소재)

진행 시간 : 12/4(화)~5(수) 예정

소요 시간 : 각 조당 20분 예상

면접 방식 : 다대다 (피면접자 3~5 vs 면접관 4~5)

면접내용 :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인성 면접





‘cool heads but warm hearts’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고 그리고 따뜻한 감성이야말로, 회사에서 사랑받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수그룹은 이러한 매력을 뽐내는 지원자를 기다립니다. 여러분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솔직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면접관은 지원자를 압박하고 나무라기 위해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내 동료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하는 것이죠. 따라서 여러분도 ‘같이 일할 사람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마치고 마지막 관문만을 앞둬 많이 긴장될 텐데요. 긴장감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준비했던 모든 것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면접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 면접 자체가 여러분 인생에 있어 가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해요. 지원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마지막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