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직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호기심으로 시작한 설문 프로젝트에서 뜻밖의 이수를 만났어요. 이수인의 사(社)생활과 사(私)생활을 전격 파헤치는 [이수인 탐구생활]! 그 첫 시리즈는 이수인의 주중과 주말 생활을 집중 탐구하는 <이수인의 월화수목금토일>편입니다.
[출퇴근 수단]
이수인들은 출퇴근 시 주로 대중교통(57.6%)을 이용해요. 자가용(31.5%)의 인기도 만만치 않죠. 직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기에 가능한 결과! 회사를 걸어 다니는 분들도 꽤 있네요. 이수그룹 일부 계열사에는 직원들을 위한 전용 기숙사도 있다던데…그 분들일까요?
[출퇴근 소요 시간]
출퇴근 시간은 단단익선(短短翼善)! 짧으면 짧을수록 좋은 것이죠. 하루의 컨디션은 출퇴근의 피로를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는가에 따라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을 마무리하는 이수인들이 무려 85.1%! 2시간 이상 걸린다고 응답해주신 분도 계셨는데, 눈물이 눈 앞을 가렸어요.
[업무 집중 시간대]
하루 중 오전 시간대가 각성의 정도가 가장 높다고 하죠? 10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폭풍 몰입하는 이수인들이 절반을 넘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발동 거는 업무 처리의 달인들도 21.2%라는 사실. 점심 식사로 몸이 나른한 이른 오후가 지나고 3시부터 열정을 불태우는 분들도 눈에 띄네요. 퇴근 전에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집중의 힘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죠.
[점심 식사 장소]
직장 생활의 빠질 수 없는 활력소, 바로 점심 시간입니다. 이수인들의 배고픈 발걸음이 주로 향하는 장소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 구내식당(87.5%)! 일단 밥이 꿀맛이라네요.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식단 설계로 편식도 방지해주고요. 굳이 멀리 나갈 필요가 없어 시간도 아끼고, 이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먹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경제적인 선택!
[퇴근 시간]
퇴근의 조건은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 성실함과 책임감은 기본으로 전략적 마인드가 필수에요! 물론,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합리적인 사내문화도 뒷받침 돼야 가능하죠. 6시에서 7시 사이에 정시 퇴근을 실천하는 이수인들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에서 이를 어렵지 않게 짐작해봐요.
이수인들은 황금 같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영화관람, 운동 등 취미생활(50%)을 하며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시는 분들이 가장 많네요. 주중에 생산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셨던 분들은 편하게 휴식(21.7%)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하기도 하고요. 밀린 업무와 가사 활동(14.7%)을 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소수지만 외국어 공부 등 커리어 성장을 위해 샐러던트로서 알차게 주말을 보내는 분들도 있고요.
이수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취미활동은 무엇일까요? 1위를 차지한 활동이 바로 운동(24.7%)이에요! 건강을 생각하는 이수인들이 많다는 증거겠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건강은 활기찬 삶의 가장 근원적인 요소입니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덤이지요. 영화, 독서, 여행 등을 통해 감수성에 물을 주는 작업도 이수인들에겐 중요한 액티비티!
“평범한 건 가라!” 멍 때리기, 활쏘기, 마라톤, 봉사, 색칠까지 톡톡 튀는 취미로 개성을 뽐내는 분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인간의 뇌는 멍 때리는 상태일 때 가장 창의적이다’라는 기사도 얼핏 본 것 같아요. 활쏘기로 고요한 집중력을, 마라톤으로 인내의 열매를, 봉사로 나눔의 기쁨을, 색칠놀이로 마음의 안정을 얻는 이수인들! 방식은 달라도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는 것에는 이수인 모두 한마음이겠죠?
이수인 탐구생활 첫 시리즈, 이수인의 주중과 주말 라이프스타일을 속속 살펴봤어요. 2번째 시리즈는 <이수인의 내면과 외면>으로 찾아 올 예정입니다. 궁금하시죠?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