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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만의 국내 개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로 대회 11일 차에 들어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보고만 있어도 상쾌해지는 스키점프부터 역전의 스릴을 느끼는 쇼트트랙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활약에 연일 기분이 좋은데요. 이번 올림픽은 경기 못지않게 지난 2월 9일에 진행된 개회식도 화제였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 전 선수의 스케이팅 성화 봉송, 인면조 퍼포먼스, 하늘에 수 놓은 오륜기와 천상열차분야지도, 11년만의 남북 공동입장까지. 수많은 패러디물을 양산하며 지금까지도 오르내리고 있죠. 

특히 1,218대 드론을 활용한 드론 오륜기와 AR(증강현실) 기술로 재현한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전 세계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외형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며 가성비 좋은 성과로 IT 기술의 가치를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우리와 가까워진 IT 기술은 또 하나의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ICT올림픽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눈에 확인하는 국내 IT기술 현황, 평창ICT올림픽 

ICTIT(정보기술) CT(통신기술)의 합성어입니다. 최신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가공·전달·활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평창ICT올림픽에는 국내 IT 기술이 총망라되어있는데요. 참관객은 VR 기술을 활용해 봅슬레이 선수가 되 볼 수 있고. 5G 기술을 기반한 영상 시스템 타임 슬라이스로 앉은자리에서 경기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통·번역 로봇, 키오스크를 통한 수호랑, 반다비와 사진찍기 등. 국내 다양한 IT 기술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경험합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리저리 바랑바랑)


■ 우리 생활과 밀접한 IoT 기술

여러 체험기기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키오스크입니다. 키오스크가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했기 때문인데요. IoT는 이름 그대로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이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TV, 보일러, 조명, 에어컨 등 이미 우리 생활에 맞닿아 있고. 인간의 편의성을 보장해 생활 속 필수 요소로 여겨집니다.

우리 삶과 밀접해 있는 만큼,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IT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와 삼성이 각각 말하는 스피커와 IoT Home으로의 초대(IoT 기술 시연회)를 선보였으며, 이수시스템 역시 2017 ‘IoT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IoT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이수시스템이 개발한 전자펜 솔루션 AFP


이수시스템은 전시회에서, 전용 어플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출입문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 키 솔루션, 엔패스(npass). 수기로 작성한 문서를 디지털화하여 저장·공유할 수 있는 업무 솔루션, AFP(Auto Form Processing)를 선보였습니다.
엔패스는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 외에 생산·연구시설에도 활용 가능해, 보안 위험 타개 측면에서 호평받았습니다. 또한, AFP는 아날로그 방식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효율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솔루션을 소개하는 이수시스템 담당자


이수시스템은 IoT 기술의 기본 개념인연결을 최고 가치로 여기며, 제품, 서비스간의 연동이 지닌 기능적 장점을 적극적으로 도입합니다. 연동이 지닌 장점은 효율성입니다. 달리 말해 이수시스템은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찍이 IoT 기술 본연의 가치를 깨닫고 실행하는 이수시스템이 앞으로는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