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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의 상영관이 부족해 실망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시죠? 멋진 영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만든 영화를 관객과 잘 만나게 하는 것도 영화의 흥행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분야가 바로 ‘영화 배급’이에요. 


이수그룹에도 영화 배급, 투자,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베일에 가려진 이수C&E의 정체를 밝혀볼 시간입니다.




 

이수C&E는 이수그룹이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2014년 9월에 설립한 회사에요. 국내외 영화를 망라한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선별해 배급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투자와 마케팅도 함께 시행하고 있죠.


이수 C&E가 특별한 이유는 시류에 편승한 기획영화나 비슷비슷한 상업영화를 내놓기 보다는 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 곳곳을 물색하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영화를 관객과 나누고자 하는 이수 C&E만의 뚜렷한 방향성에 있어요.



이수C&E는 한국영화와 해외영화의 기획/투자, 마케팅, 배급으로 연계된 각 사업영역의 협력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마케팅, 배급, 해외, 관리 총 4개 부서가 구매·투자 작품의 결정부터 개봉까지 ‘작품의 흥행’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죠. 


해외팀이 각종 해외 마켓에서의 작품을 구매해오면, 배급팀은 작품의 개봉시기를 확정하고 극장 유통을 위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마케팅팀은 작품 구매와 극장 유통 사이에서 영화 홍보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죠.



한정된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 속에서, 매주 열 편 가까이 쏟아지는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급의 세계! 이수C&E는 어떤 영화들을 소개해왔을까요?




2014년


<컬러풀 웨딩즈>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15년


<더 셰프>

<레전드>






2016년


<싱 스트리트>

<플로렌스>

<드림 쏭>

<포켓몬더무비XY&Z>  






2017년


<눈의 여왕3> 

<라이언> 

<패트리어트 데이> 

<빅풋 주니어> 

<딥>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어쌔신: 더 비기닝>





이수C&E는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광범위한 업계 네트워크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웰메이드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메이저 투자 배급사로 도약해 나갈 이수C&E의 무궁무진한 앞날도 ‘웰메이드’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