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행복한 이수화학 자원봉사팀

■ 9년째 선행 이어오는 이수화학 자원봉사팀

울산에 위치한 이수화학 온산 공장. 이곳에는 9년째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는 이수화학 봉사팀이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해온 선행 활동은, 2009년 ‘이수화학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 기금 전달로 첫 문을 열었는데요. 

집안 보수 봉사중인 이수화학 자원봉사팀

이듬해인 2010년부터는 지역 어르신과 장보기, 독거노인 연탄배달, 집안 보수, 무료 급식 봉사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현장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봉사로 지역을 밝히고 있습니다.

■ 보람 더하는 일석이조 선행활동

이수화학 봉사팀의 지속적인 선행이 가능한 이유로, 2010년부터 매년 맺어온 ‘일석이조 자원봉사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뽑습니다. 협약식은 앞서 언급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맺으며. 협약을 통해, 이수화학 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 현장에 나가 인적자원을 제공하고. 또한, 기금 지원으로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열악한 재정능력을 보완하기 때문에. 일석이조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불립니다.

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웃찾사

올해 역시, 지난 19일에 일석이조 지원 협약식을 맺었으며. 현장 봉사와 함께, 총 8개 지원대상 기간에 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오늘은 손자·손녀의 마음으로

협약식과 더불어 진행한 올해 현장 봉사는, 조금 더 특별하게 진행됐습니다.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모시고, 딸기 수확체험과 점심 나들이로 봄날을 채웠기 때문입니다. 딸기농원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짝을 이루어, 딸기를 수확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의 모습이라 해도 어색함이 없었는데요. 

물질적 지원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이수화학 자원봉사팀! 내년, 10년을 넘어. 20년, 30년이 지나도 지역 곳곳에 힘과 기쁨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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