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봄 인사 전한 김상범 회장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아직 봄을 샘내는 꽃샘추위가 불기는 하지만. 지역에 따라 붉고 노랗게 핀 꽃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창밖으로 피어난 꽃을 보고 있으면, 우리 마음에도 꽃이 피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이수 마음에도 꽃이 피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의 이수앱지스 방문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혁신의 시작으로 현장경영을 얘기하는 김상범 회장. 이수앱지스에 어떤 봄 인사를 전했는지 알아볼까요?  



■ 연구를 비롯한 모든 과정에서 신중을 거듭해주세요

이수앱지스 연구개발동에서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김상범 회장



이수앱지스는 이수그룹 계열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2012년에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을 자체 개발한 성과가 있고요. 이후 파브리병 치료제인 파바갈개발에도 성공해 멕시코, 터키 등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이수앱지스 연구 현장을 돌아보는 김상범 회장


김상범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수앱지스의 파이프라인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유럽·미국 등 선진 의료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는, 해외 진출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더불어, 이수앱지스가 피하주사방식 혈우병 치료제 임상 1상 시험으로, 중증환자를 경증수준으로 회복시킨 것에 대해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상범 회장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만큼, 고독할 수밖에 없다.” 말하며. “업무 하나하나가 환우들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과정에 신중을 거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