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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시간 쌓아 올린 관계를 한 번에 무너트릴 수도 있는 말실수!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말실수는 상대적으로 다른 상황에서보다 더 안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스피치 전문가 전창현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말실수의 근본적인 원인을 얘기하고 분석해 말실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달콤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말실수를 부르는 성급한 판단의 오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자신의 생각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을 가지면 성급한 판단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p. 28

우리는 왜 말실수를 할까요?

작가는 책에서 성급한 판단을 통한 착각으로 말실수가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학교, 직장 내에서 한쪽의 얘기만 듣고 또는 성급하게 판단하거나, 일상에서 닮은 사람을 보고 착각해 말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고 말하는 자신 또한 한 번 더 스스로의 생각을 되짚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연습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솔직함이 독이 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말하기는 달라져야 한다.

순간의 진심과 솔직함이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


p. 87

솔직하면 쿨하고 좋은 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지만, 책 속에서 작가의 말은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 말하기(표현하는 방식)를 달리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두서없이 솔직한 것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표현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비즈니스 관계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직장 상사 또는 클라이언트의 의견에 반론하고 싶을 때, 상황 구분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입장과 의도를 고려해 얘기하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죠.


실수인지 모르는 게 가장 위험하다.


말실수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재미로 한 말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모멸감을 느낄 수 있고, 상처가 될 수 있다.


p. 110

특유의 말투, 반말 쓰기 같은 습관에서 기인하는 말실수 또한 많죠. 작가의 말처럼 문제는 습관이기 때문에 실수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습관이기 때문에, 아무런 저의가 없는 말이라고 해서 책임없이 지나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본인은 전혀 의도가 없었지만 자신의 말 습관 때문에, 상사에게 버릇없는 팀원이 될 수도 팀원에게 모욕감을 주는 상사가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혹시 나의 말투가 기분 나쁘게 들리지는 않을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반말을 쓰지는 않는지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하루입니다.


말실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정말 중요한 건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다.

말실수를 줄이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p. 125

앞서 얘기한 것처럼 살면서 말실수를 한 번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말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이야기의 마무리로 말실수를 줄이는 노력법 6단계를 공개합니다! 아래의 노력법을 보고 오늘 하루 말실수 제로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말실수 노트 작성하기
말실수 노트에 실수를 적고 이유를 생각해보면 말실수를 예방할 수 있어요!


2. 호흡, 발성, 발음 교정하기
발음과 떨리는 음성을 교정하고 성량을 높여 말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죠!


3. 철저한 사전준비
말을 하는 장소와 시간, 상대에 대해 이해하고 미리 할 말을 준비해 실수를 최소화해볼까요?


4. 편안한 마음과 바른 자세 유지하기
긴장할수록 실수가 나올 수 있는 만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5. 상황에 집중하고 말을 즐기기
상황에 집중하고 상대방의 말을 즐기면 실수 없는 적절한 대화를 할 수 있어요!


6. 억지로 너무 많이 말하지 않기
의욕이 과하면 불필요한 얘기가 나오죠.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조리 있게 하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