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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에 어디로든 떠나 더위를 날려버리고 싶은 요즘이죠.

이번 주 더위에 지친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페스티벌이 문을 엽니다! 바로 13년째 관객을 만나는 국내 대표 락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인데요!

폭염은 우스울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과연 어떤 재미로 관객을 맞이하는지 살펴볼까요?



2006년 첫 문을 연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인천을 달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자우림, 피아 같은 국내 1세대 락밴드부터 새소년, 문댄서즈 등 신예 락밴드까지 총망라함은 물론,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뮤지션의 참여로 대한민국 대표 락 페스티벌로 불리고 있죠.

실제로 13년간 총 누적 관객 80만 명, 참여 뮤지션 1,300팀이라는 기록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답니다.


올해 락 페스티벌 셔틀버스 꽃가마 운행표 일부 /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공연의 퀄리티 외에도 인천 밖에 사는 관객을 위한 안전 귀가 셔틀버스 꽃가마, 더위 속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준비한 대형 그늘막과 에어컨 풀 가동 콘테이너 박스 쿨존 등 공연 외적인 부분에서도 철저히 준비해 관객의 사랑을 잔뜩 받고 있죠.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8 라인업 /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8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객을 찾습니다. 장소는 변함없이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이며 이곳에서 국내외 뮤지션 약 70여 팀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에요!



스테이지 MAP /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매일 총 3개의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꾸밉니다.


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

먼저 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는 이번 락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제작된 페스티벌 전용 야외 상설 무대인데요.

60M, 높이 20M의 초대형 무대로 태풍과 폭우에도 문제없는 튼튼함을 자랑한답니다. 웅장한 무대와 함께 압도적인 사운드를 지닌 전통 락 공연 색깔의 무대로 제대로 놀고 싶은 관객들의 흥을 돋우죠!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이 무대에서는 한국의 대표 락 밴드 자우림을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혁오,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등이 자리합니다.


코나 카드 스테이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브 스테이지, 코나 카드 스테이지입니다. 이곳 역시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해 작지 않은 규모이며, 천장이 있는 돔형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야외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와 색깔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코나 카드 스테이지에서는 대세 뮤지션 선우정아, 새소년을 비롯해 PIA, 소닉스톤즈, 글렌체크 등 다양한 뮤지션이 매력을 뽐낼 예정이에요.


인천 에어포트 스테이지

인천 에어포트 스테이지는 올해 신설된 무대입니다. 새롭게 문을 연 만큼 다른 무대와는 다른 묘미로 관객을 맞이하는데요.

다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락 공연이 아닌 힙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죠


(출처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고등래퍼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김하온, 낚시하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힙합 공연, 루나파이럿츠의 디제잉 등 그동안은 없었던 색깔의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만의 스페셜한 무대도 있습니다! 인천 출신 로컬 밴드들의 무대를 얘기하는 것인데요

올해 페스티벌을 통해서는 헤비메탈 4인조 밴드 해머링, 허니페퍼, R4-19 등의 무대를 볼 수 있답니다


인천 로컬 밴드 허니페퍼

그중 허니페퍼는 이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오를 신예 밴드를 선발하는 대회 펜타슈퍼루키에서 동상을 받은 실력파 밴드로 주목받고 있죠.



공연장에 도착했다면 가능한 한 재미있게 즐겨야겠죠?

오늘 공개하는 꿀팁을 통해 아무런 걱정 없이 여러분의 락 스피릿을 발산해보세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관객 꿀팁!

1. 신발
시간에 맞춰 원하는 무대를 찾아 각 스테이지로 걸어야 하는 만큼 걷거나 뛰기 좋은 운동화 추천! 공연장의 잔디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샌들이나 조리도 OK!


2. 짐 보관
이동할 때 마다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만큼 어깨에 메기 좋은 숄더백은 필수!


3. 기습 소나기 대비
여름인 만큼 혹시 모를 소나기를 대비해 비옷을 챙기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는 사실!


4. 음료
쉽게 갈증이 생기는 이온음료나 탄산음료 보다는 시원한 물 한 병 추천! 12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인 만큼 얼음물을 가져가면 더위 식히기에도 금상첨화!


5. 무료 동반입장
보호자를 동반한 13세 이하 어린이 또는 65세 이상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라는 사실! 이 기회 놓치지 말고 온 가족 락 공연 관람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