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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조시가관 글로벌 인포메이션의 발표가 화제입니다.

2015년 약 28억 달러 규모로 책정되었던 세계 스마트팜 시장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11.8%에 이르는 고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49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국내 스마트팜 관련 시장 또한, 지난 2012년 2조 4,295억 원에서 연평균 14.5%씩 고성장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스마트팜 시장이 지속 발전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의 흐름에 발맞춰 이수화학의 그린바이오 사업도 본격 전개될 전망입니다이수화학은 4월 말 중국 신장성에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현지 농업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었는데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이곳의 약 136,125편 부지 내, 온실 건축에 대한 현지 지방정부 승인이 완료되어 이수화학이 온실 건축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신장성 지방정부의 스마트팜 온실 건축 승인에 따라, 이수화학은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삼아 다가오는 10월 본격적으로 시설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준공될 스마트팜 온실은, 차후 한국의 우수 농자재와 ICT 기술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형 스마트팜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ISU 과채류 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마련할 계획으로, 스마트팜 온실을 통한 제품의 첫 생산 및 판매는 내년 말경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이수화학은 다가오는 10 '신장 이수롱쿤 농업개발 유한공사설립을 앞두고 있는데요

해당 합자법인에서 이수화학은 △대규모 단지의 설계/시공 및 생산/유통/수출,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주도적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